2013년 9월 19일 목요일

아들의 똥까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사랑

아들의 똥


똥이 더러운 게 아니란 걸
너를 키우면서 알았다
가까이 냄새를 맡고 만지고
색깔을 보고 닦아주면서 
예쁘다고 잘했다고 엉덩이 두드려 주면서도
어쩌면 그땐 냄새도 나지 않았을까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마음
너를 키우면서 알았다  


- 고창영의 시집《뿌리 끝이 아픈 느티나무》에 실린
                시〈아들〉중에서 -


늘  나보다  더  나를  위하시는분
부모님. . 

우리 영혼의 생명을 위하신 하늘부모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www.watv.org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