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7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

전 세계적으로 다각적인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최근 미국 자원봉사상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1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 수상으로, 이는 12개월 동안 일정시간 이상 꾸준히 순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 미국 대통령이 주는 상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간 1천시간 이상 지속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해 하나님의교회에 단체로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여했다.

활동시간에 따라 금·은·동상을, 특별히 4천시간 이상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경우에는 최고 등급의 ‘라이프타임상’을 수여하는데 하나님의교회는 2011년 ‘라이프타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미국 각지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단체 헌혈행사를 개최했으며 허리케인, 토네이도 등 자연재해로 절망에 빠진 지역에 달려가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을 펼쳤다. 또한 거리, 공원, 하천 등 삶의 터전의 환경을 정화하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켰으며 장애인·독거노인가정 위문, 노인요양원 위문, 환우돕기 행사 서포터즈, 학교폭력 방지 청소년 지원활동, 노숙자 위한 양말 모으기, 어린이병원 기부 위한 담요 모으기, 초등학교 놀이터 짓기 지원, 경찰관·소방관 기금 지원 등 크고 작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왔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서방국가에서 성도들이 자신보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한 데 대하여 미국사회가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주는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가족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가족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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