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일 화요일

Seek the David their king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진리가 사라진 현실에서 두 번째 오신다는 예언의 말씀을 주셨습니다.(히9:27) 안상홍님께서는 초대교회의 진리를 그대로 회복시킨 재림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안상홍님의 구원의 사역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Seek the David their king "다윗"


성경에 기록된 말씀 속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자 하시는 귀한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성경이 2천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많은 민족에게 보급되어 있지만, 아직도 대다수 사람은 성경을 보면서도 예언의 말씀마다 어떤 뜻이 숨겨져 있는지 올바로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언어마다 그 나라 사람이 아니고서는 잘 알지 못하는 의미가 있듯이 하나님 나라의 언어 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만이 알 수 있습니다. 예컨대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는 성령과 신부께서 “오라” 하시는 말씀 속에 하나님의 어떠한 뜻이 내포되어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로, 왜 오라고 하시는지 우리는 깨닫고 있으나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들로서는 알 길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많은 말씀 가운데 “말일에 다윗을 찾으라” 하신 예언 속에는 과연 어떠한 뜻이 함축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윗에 대한 예언들 

호 3장 4~5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군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호세아 선지자는 말일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이 다윗을 구하는 일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윗을 찾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말일에 등장하실 다윗에 대해 거듭 알려주셨습니다.

겔 34장 11~24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양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의 사이와 수양과 수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 … 내가 내 양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왕 다윗이 죽은 지 약 450년이 흐른 뒤에 기록된 예언서입니다. 다시 말해 “내(하나님)가 목자가 되어 양을 찾으리라” 하신 말씀과, “한 목자를 세울 것인데 그가 곧 다윗이라”는 말씀은 육적 다윗이 아닌 영적 다윗에 대한 예언으로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다윗의 이름으로 오시겠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연이어 다윗에 대한 예언의 말씀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겔 37장 24~27절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통치 안에서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규례를 준행하고 율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원을 바라는 우리는 영적 다윗이 언제 무엇을 가지고 왜 오시는지 깨닫고 목자 되신 다윗을 영접하는 어린양들이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윗을 영접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백성만이 구원을 얻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다윗을 찾아야 합니다.


다윗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

말일에 오시는 다윗을 만나지 못한다면 아무도 하나님께서 열어주고자 하신 생명의 비밀을 알 수가 없고,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는 영생과 구원의 길을 접할 수 없습니다.

계 5장 1~5절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성경은 하나님의 비밀한 것을 일러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다윗의 뿌리, 다윗의 이름으로 오시는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그냥 봉인된 채로 있게 된다면 우리가 어찌 영생과 천국의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 서점에 가보면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이 사견으로 풀이한 주해서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성경을 거듭 읽는다 해도 사람으로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의 비밀을 알려주실 수 있는 분은 다윗의 뿌리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영생의 길을 갈구하고 구원의 길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말일에 다윗을 찾아야 한다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을 영접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다윗의 이름으로 오시는 예언적인 인물은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만날 수 있는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 9장 6~7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약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장차 오실 그리스도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다윗의 위(보좌)에 앉아서 그 나라를 공평과 정의로 통치하실 것이라는 이 예언에 따라 등장하신 다윗은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눅 1장 30~33절 “…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예수님에게 주신다고 하셨으니 다윗과 예수님의 관계를 면밀하게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 초림 때 다윗왕으로서의 예언이 끝났다면 오늘날 우리가 이 다윗에 대한 예언을 연구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에 의하면 흐리고 캄캄한 날, 곧 말일에 다윗이 나타나셔서 양떼들의 목자가 되어 주시고 그 백성들을 이끌어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예수님의 예언적 관계

다윗과 예수님 사이에 많은 예언적 관계가 있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다윗의 행적을 보면 예수님의 행적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목들이 상당 부분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다윗왕의 재위기간과 예수님께서 육체의 옷을 입으시고 복음사역을 하시는 기간이 어떤 예언적인 상관관계를 가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하 5장 3~4절 “…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라 다윗이 삼십 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 년을 다스렸으되”

다윗이 삼십 세에 기름부음을 받고 왕위에 나아가서 사십 년 동안 통치했다고 되어 있는데, 예언적 다윗인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이 예언을 성취시키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눅 3장 21~23절 “백성이 다 침례를 받을새 예수도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

다윗이 삼십 세에 기름부음을 받고 왕위에 나아갔듯이 예수님께서도 삼십 세에 영적 기름부음인 침례를 받으시고 가르침을 시작하시는 예언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40년간 통치를 했던 것에 반해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복음의 공생애는 3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유인즉 하나님께서 인봉하신 진리의 비밀한 뜻을 일깨워주시기 위해 재림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히 9장 27~28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재림 다윗은 이 예언에 따라 다시금 이 땅에 오셔서 다윗 왕위로 예언된 40년 복음의 역사를 온전히 이루시기 위해 30세에 침례를 받으시고 남은 37년의 예언을 완성하셔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오시는 재림 다윗을 올바로 영접하기 위해서는 그를 알아볼 수 있는 증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 55장 1~5절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 

히 13장 20~21절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인도자요 명령자인 다윗에게 영원한 언약을 허락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증거한 ‘영원한 언약의 피’는 유월절 새 언약의 피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인 영원한 언약은 새 언약을 의미하므로, 말일에 다윗의 이름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는 반드시 새 언약을 가지고 등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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