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이 들어갈 수 없는 천국ㅡ하나님의교회에서 듣는귀를
사오정은 천국에 갈 수 있을까. 흔히 상대방의 말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켜 우스갯소리로 ‘사오정’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영적 사오정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이사야 42:18~20)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마태복음 13:14~17)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도무지 이를 깨닫고 바른 길로 행치 않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이런 영적 소경과 귀머거리의 말로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미리 경고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21~23)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고 불법을 행하는 영적 소경과 귀머거리는 결국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그들이 듣고 보았지만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요한복음 6:53~56)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9~2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자녀들이 먹고 마심으로 영생 얻기를 원하셨다. 천국은 영생이 있는 자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도 ‘하나님을 사랑한다’, ‘성경을 믿는다’고 입술로만 외치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는가.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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